강원도민일보 신성장동력시리즈 디에스테크노 연구소 소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연구원들이 신소재부품 개발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연구원들이 신소재부품 개발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디에스테크노 직원들 모습

▲ 디에스테크노 직원들 모습

 

지난 1990년 설립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SOLAR)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석영유리, 실리콘, 실리콘카바이드 제품 등 각종 특수소재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디에스테크노는 우수한 내구성과 내열성, 광학적 특성을 갖고 있는 반도체, 태양광 공정에 필수 부품인 Quartz(석영)를 이용한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동안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순도가 높은 Quartz는 다양한 형상 제조를 위한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지만 판재 제조법이 다르고 원료합성의 상이한 기술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가운데 디에스테크노는 전 세계 반도체 업체와 긴밀한 유대관계 속에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태양전지 및 디스플레이 산업체의 욕구에 발빠른 대응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및 태양광 공정용 Quartz glass(석영유리)부재와 Quartz glass 관련 제조기술, 생산시스템 등의 신뢰성 평가 및 확보방안을 연구 개발중이며 차세대 고품위 소재부품 세계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디에스테크노는 지난 2006년 5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1년 만인 2007년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2008년 이후 부품소재 전문 벤처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으로 각각 선정되는 등 잠재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해 강릉 과학산업단지내 연구소를 설치하면서 부품소재 제품 연구개발도 본격화 되고 있다.

 

디에스테크노는 현재 강릉연구소를 중심으로 제품개발 관련 우수제조기술센터사업, 전략적 핵심소재 기술개발사업과 같은 대형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Quartz sand(규사) 고순화 라인 및 잉곳 제조설비를 구축했다. 최근 연구결과물로 500㎜급 Quartz ingot(석영 잉곳)시제품 제조와 4nine급 규사 고순화 연구를 성공했다. 내년에는 3㎜급 실린더 제조와 2㎜급 Quartz ingot제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에스테크노는 Quartz 원재료에서 최종제품까지 일원화 연구를 통한 세계 일류 상품 제조로 독점적 시장을 구축한 뒤 오는 2020년까지 3억달러의 매출을 달성, 세계시장 점유율 70%까지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015년 1000억 원 매출과 200억원 영업이익을 목표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활동과 공격적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학준 대표이사는 “그동안 수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입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현재 첨단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신소재관련 가공 및 제조기술향상에 회사의 주요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의 특수소재 가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