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주소 : https://www.ebn.co.kr/news/view/1479786/?sc=Naver

 

지난 14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반도체 소재기업 디에스테크노를 찾은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이 정연웅 디에스테크노 본부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지난 14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반도체 소재기업 디에스테크노를 찾은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이 정연웅 디에스테크노 본부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4일 방문규 행장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수소재부품 생산 전문기업 디에스테크노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첨단 반도체 소자 생산에 사용되는 소모성부품을 제조하는 디에스테크노는 특수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쿼츠(Quartz), 실리콘(SI)을 전문적으로 가공·취급하는 중소기업으로 화학기상증착법(CVD, Chemical Vapor Desposition)으로 제조된 고강도·고순도 소재인 CVD-SiC를 가공해 식각장비 내 웨이퍼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링 등을 생산한다.

반도체 미세화·고단화에 따라 식각공정에서의 고출력 플라즈마 활용 등 공정의 강도 및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 식각공정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의 높은 내화학성·내마모성·고순도가 요구되는 추세다.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량 증가에 따라 소모성 부품의 교체주기 연장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강도·고순도 소재인 CVD-SiC 제품의 국내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품경쟁력 강화 및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지속적 기술개발·설비투자를 위해 수출입은행의 적극적인 금유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문규 행장은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시설투자자금, 수출에 필요한 운영자금 등 기업이 필요한 자금이 제때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 산업은행과 함께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전용 소부장 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